CanRobot · 캔로봇
Microsoft Certified Trainer Microsoft MVP 2025

빌드 1 — 지침 (Instructions)

한 줄 요약 — 지침은 항상 로드되는 최상위 규칙(에이전트의 헌법) 입니다. 스킬과 달리 늘 켜져 있어 길이가 곧 무게가 됩니다 — 가장 흔한 실수는 과설계와, 구현 세부를 지침에 넣어 스킬을 건너뛰게 만드는 것입니다.

1. 개념 — 지침이란

  • 모든 대화에서 최우선으로 참조되는 조직의 헌법입니다.
  • 스킬은 필요할 때만 로드되지만 지침은 상시 활성 — 길어질수록 모든 응답이 무거워집니다.
  • 지침에는 원칙만, 작업별 세부는 스킬에. 과도한 길이는 어텐션 예산을 갉아 핵심 지시를 희석합니다.

보충 (MS Learn) — New에서는 지침이 에이전트 동작을 제어하는 1차 수단입니다. 향상된 오케스트레이션 런타임이 지침을 해석해 ① 어떤 자원(도구·지식·스킬)을 호출할지 ② 어떻게 응답할지를 결정합니다. 없는 도구·지식은 지침만으로 못 씁니다 — 먼저 붙여야 합니다.

2. 작성 6원칙

① “무엇을(What)”만 — “어떻게(How)”는 금지

  • 메이커는 목표·규칙을 평문으로, 구현(코드·라이브러리·파일 경로)은 에이전트에게.
  • pandas로 /app/uploads의 xlsx를 read_excel 후 groupby 집계 → ✅ 엑셀 수치는 추정하지 말고 실제 값으로 계산

② 일반 사용자가 읽을 수 있게

  • 메이커 대부분은 개발자가 아닙니다. 디렉터리 경로·함수명·기술 용어를 빼고 업무 언어로.

③ 단일 진실 원천 — 세부를 지침에 중복하지 말 것

  • 같은 규칙이 지침과 스킬 양쪽에 있으면 에이전트가 스킬을 열지 않습니다.
  • ❌ 지침에 배경: 아이보리(#FBF6EC), 강조: 마젠타(#C2185B) → 색만 배우고 스킬의 템플릿·예외 규칙을 놓침
  • ✅ 지침에는 회사 디자인 규칙(메일·보고서 스킬)을 따른다 → 스킬을 열어야 하므로 템플릿·예외 처리까지 함께 획득

④ 되돌릴 수 없는 행동엔 확인 게이트(HITL)

  • 메일 발송·외부 전송은 사용자 승인 후 실행을 지침에 고정합니다.

⑤ 가드레일은 부정형으로, 명시적으로

  • 데이터에 없는 숫자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· 승인 전에는 보내지 않는다 — 암묵 기대가 아니라 금지문으로.

⑥ 구조: 역할 → 작업별 규칙 → 가드레일

  • 짧고 훑어볼 수 있는 섹션으로 조직합니다.

MS Learn 권장 체크 — 지침에 ① 주된 역할·목적 ② 톤·스타일 기대치 ③ 거절하거나 다른 곳으로 안내할 주제 ④ 모호한 입력 처리 방식 ⑤ 에스컬레이션/핸드오프 트리거를 담고, 단순하게 시작해 Preview 결과를 반영하며 갱신하세요. 지침 편집기는 리치 텍스트 서식(굵게·목록·인용·링크 등)을 지원합니다.

3. 좋은 지침의 구조 (템플릿)

# [에이전트 이름] — 지침

[한 단락: 역할과 무엇을 돕는지]

## [작업 A]를 할 때
- 규칙 (무엇을, 평문으로)
- 세부는 해당 스킬을 따르도록 지시

## [작업 B]를 할 때 (되돌릴 수 없으면 "중요" 표시)
- 확인 게이트, 금지 사항

## 항상 지킬 것 (가드레일)
- 절대 규칙 3~5개

4. 무엇을 지침에, 무엇을 스킬에

판단 기준은 하나 — “항상 필요한가, 가끔 필요한가?”

기준 지침 (항상 로드) 스킬 (필요 시 로드)
목적 모든 대화에 적용되는 원칙 특정 작업의 방법·형식
길이 짧게 (훑어볼 수 있게) 길어도 됨 (필요할 때만 로드)
역할·톤·가드레일·HITL 규칙 분석 방법·보고서 형식·디자인 규격·특수 절차
변경 빈도 드묾 잦음 (형식·규칙은 진화)
  • 지침에 넣을 것(최소 집합) — 역할·미션 / 상시 가드레일(숫자 날조 금지) / 확인 게이트 / “세부는 그 스킬을 따르라”는 포인터
  • 지침에서 뺄 것(스킬로) — 출력 형식·템플릿 / 디자인 값(색·폰트) / 단계별 절차·도구 사용법 / 구현 세부

진단 팁 — 지침이 비대하게 느껴지면 “어떻게(How)”가 섞인 것입니다. 구현을 스킬로 옮기면 지침이 가벼워지고, 에이전트가 작업별 스킬을 온전히 참조하게 됩니다.

5. 단일 진실 원천이 왜 중요한가 — HTML 메일 사례

  • 증상 — 렌더링된 메일에서 헤더의 흰 글씨가 안 보임.
  • 표면 원인 — 헤더 배경을 linear-gradient로만 지정 → 구형 클라이언트(Outlook)는 그라디언트 미지원 → 배경 없이 흰 글씨만 남음.
  • 근본 원인 — 색상 값이 지침에 있어서 에이전트가 스킬을 열지 않았고, 스킬 안의 안전 규칙 (“흰 글씨 뒤에는 단색 bgcolor를 깔 것”)을 보지 못함.
  • 교훈 — 디자인이 스킬에만 있고 지침은 “디자인 스킬을 따르라”고만 하면, 스킬을 여는 순간 안전 규칙까지 함께 적용됩니다.

FAQ — “지침에 다 넣는 게 더 확실하지 않나?” → 아니오. 비대한 지침은 핵심을 희석하고(어텐션 예산), 스킬을 건너뛰게 해 품질이 떨어집니다. 지침은 가리키고, 스킬이 담습니다.

6. 보충 — 적정 고도(Right Altitude)

지침의 적정 고도 — 과도·적정·부족

Anthropic은 시스템 프롬프트(지침)를 “적정 고도” 로 쓰라고 합니다 — 위 6원칙과 같은 결론입니다.

너무 낮음(과도) 적정 고도 ✅ 너무 높음(부족)
모든 경우를 하드코딩 → 깨지기 쉬움 행동을 이끌 만큼 구체적, 추론 여지를 줄 만큼 유연 막연·추상 → 신호 부족
“if 이 단어면 이 토픽” 나열 “역할·범위·원칙·거절” 중심 “잘 도와줘”

⚠️ 보충 (MS Learn) — 지식 기반 응답에는 인용(citations) 이 포함될 수 있고, 지침은 지식의 해석·표현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. 인용 표시 형식을 지침으로 무리하게 바꾸기보다 Preview에서 실제 인용 동작을 확인하며 조정하세요.

🧪 이 세션의 실습실습 ① — 지침: RFP 검토 도우미(관통) + 업계 AI 트렌드 리서치 도우미(기본)


M2 빌드로 → 다음: 스킬(Skills)

출처: 2부 · 지침 (Agentic Blog) · Configure agent details and instructions (MS Learn) · Effective context engineering (Anthropic)